민주당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 위기감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'비상경제대책 본부' 가동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아침 회의에서 오늘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경제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, 코로나19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화에도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대책 본부에 금융안전·소상공인 등 6개 TF를 두고 생업과 생계를 위한 금융 대책 등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문턱 없이 빠르게 돈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50조 원을 포함해 80조7천억 원을 무기로 민생보호작전을 신속하게 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본부장을 맡은 김진표 의원은 지자체가 추경안 심사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도록 비축해놓은 재난관리기금 등을 월요일부터 집행할 수 있게 길을 열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보증기관의 인력이 부족해 3천만 원 이하 소액 안정자금을 받는데 보통 3개월이 걸린다며 일주일 안에 받을 수 있도록 총 인력을 가동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210057281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