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건당국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군포시의 효사랑 요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군포시는 어제(20일) 효사랑 요양원 입소자와 직원 등 5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, 입소자 3명과 시설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진된 4명 가운데 입소자 3명은 모두 80대 여성이고, 시설 종사자는 61세 여성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9일 85세 여성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효사랑 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안에서 노인요양원 입소자 집단 감염이 나온 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11441407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