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이번 달 들어 세 번째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5분과 50분쯤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행거리는 410킬로미터, 고도는 50킬로미터 정도로 탐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행 과정에서 미사일이 오르내리는 불규칙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전술지대지미사일이나 KN-23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두 차례 초대형 방사포 발사 때처럼,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사 현장을 직접 참관했을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합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211625447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