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천지 대구교회가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'위장교회' 소속 교인 명단을 뒤늦게 대구시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지난 17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벌인 2차 행정조사에서 '선교교회'라고 부르는 위장교회 2곳을 확인하고, 교인 47명의 명단 제출을 요구해 이틀 뒤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이들 교회가 일반인이 별다른 거부감 없이 신천지 교인이 될 수 있도록 중간 단계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천지 교인들이 수시로 드나든 만큼 이 교회 교인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지, 진단 검사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[hsjk23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2221425875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