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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64만 세대에 생계지원...오늘부터 정신병원 전수조사 / YTN

2020-03-23 1 Dailymotion

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생계 자금 지원 계획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요양병원에 이어 오늘부터는 정신병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조사가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윤재 기자! <br /> <br />대구시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, 긴급 복지 특별 지원, 긴급 생계 자금 지원 등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긴급 생계 자금은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인 가구에 50만 원에서 90만 원을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474만 원입니다. <br /> <br />가구 소득이 474만 원 아래라면 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2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이 292만 원보다 적으면 60만 원을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대상 가구는 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 가운데 45만 9천여 가구, 108만 명입니다. <br /> <br />긴급 복지 특별 지원은 차상위 계층보다는 소득이 조금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기준 중위소득 75% 이하인 위기 가구 8만 곳에 평균 59만 원씩 석 달 동안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또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은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10만2천 가구에 가구당 평균 50만 원을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은 총선이 끝난 뒤인 다음 달 16일입니다. <br /> <br />국고보조금 3천329억 원과 대구시가 세출 조정으로 마련한 3천270억 원을 투입해 지원이 이뤄지고, 지역에 있는 103만 세대 중에 64만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 또 환자가 확인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대실 요양병원에서는 오늘 오전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78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3명이 추가 감염돼 코로나19 환자가 9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종합병원인 파티마병원에서도 환자와 보호자 등 4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마무리된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환자와 종사자 3만3천여 명 가운데 232명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대구에 있는 24개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진단 검사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우선 의료진과 종사자 981명을 먼저 검사하고, 감염이 확인되는 병원만 환자까지 모두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구시청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231159371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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