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부 쪽방 거주자 결핵 발생…평균보다 12배 높아<br /><br />일부 쪽방촌 거주자의 결핵 발생률이 평균보다 1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본부가 대한결핵협회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쪽방촌 거주자 483명을 상대로 결핵을 검진한 결과, 3명의 결핵 환자가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질본은, 이를 인구 10만명으로 환산하면 621명에서 결핵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결과는 일반적으로 인구 10만명당 51.5명 정도인 결핵 발생률보다 12배가량 높은 수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