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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비례대표 확정…황교안 영입인사 전면 배치

2020-03-23 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미래한국당이 오늘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했습니다. <br> <br>한선교 전 대표 공천안에서 60%가 바뀌고 그 자리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영입 인사가 채웠습니다. <br> <br>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에도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강병규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대표가 교체된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재확정했습니다. <br> <br>한선교 전 대표가 "미래통합당 인사들로부터 공천 압박을 받았다"며 대표직을 사퇴한 지 나흘 만입니다. <br> <br>[원유철 / 미래한국당 대표] <br>"국민들께서 마음에 들어하실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는 것. 그것이 가장 큰 저희들의 과제였고요" <br> <br>당선 가능성이 높은 20번 이내 명단이 크게 바뀌었는데 60%인 12명이 교체됐습니다. <br> <br>우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영입한 인사 7명이 포함됐습니다. <br> <br>비례대표 1번에는 윤봉길 의사 손녀 윤주경 씨가 발탁됐습니다. <br> <br>강한 대한민국과 애국심의 상징적 인물로 미래한국당 정체성에 부합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. <br> <br>탈북자 지성호 씨,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, 전주혜 변호사 등도 당선유력권에 새로 들어갔습니다.<br> <br>2,3번에는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을 극복하겠다며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, 한무경 전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경제전문가를 배치했습니다.<br> <br>한선교 전 대표 명단에 있었던 이경해 전 바이오그래핀 부사장, 유투버 우원재 씨, 신동호 아나운서 등은 후순위로 밀려나거나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다시 검토됐지만 결국 공천을 못 받았습니다. <br> <br>미래한국당은 이번주 추가로 옮겨오는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을 시작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ben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조승현 <br>영상편집: 배시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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