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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배지 최다' 경기, 최대 승부처…여야 접전 양상

2020-03-23 0 Dailymotion

'금배지 최다' 경기, 최대 승부처…여야 접전 양상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9개의 의석이 걸린 곳입니다.<br /><br />영호남과 충청 출신이 골고루 살고 있어 총선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데요.<br /><br />현재 여론조사에서도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 경쟁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기도에서 우선 눈길을 끄는 지역은 '민주당의 입' 이재정 의원과 통합당 원내대표인 5선 심재철 의원이 맞붙는 안양 동안을입니다.<br /><br />정의당 추혜선 의원까지 뛰어든 3파전 지역이지만, 이 의원과 심 의원이 양강을 형성하며 앞서나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였던 고양정에선 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와 통합당의 부동산 전문가 김현아 의원이 박빙 승부를 펼칩니다.<br /><br />통합당 윤상현 의원이 공천 배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인천 동구·미추홀구을은 정의당까지 포함해 4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지역구 현역인 윤 의원이 두각을 나타내며 민주당 후보인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과 접전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조국 법무장관 시절 법무·검찰개혁위원으로 활동한 김용민 변호사와 '조국 저격수'로 활약한 통합당 주광덕 의원은 초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은 젊은층과 화이트칼라가 많아 진보 진영이 다소 유리하다는 게 통념입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어느 지역보다 정치적 방향성이 분명하지 않고 중도층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.<br /><br />결국 부동층의 막판 표심이 어디로 쏠리느냐, 선거 당일 누가 지지자를 투표장으로 끌어내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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