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 프로농구에 이어 남녀 프로배구도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한 올 시즌 정규리그를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배구연맹 KOVO(코보)는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결과 리그 조기 종료를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2005년 출범한 V리그가 정규리그를 마치지 못하고 조기 종료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정규리그 최종 순위는 남녀 팀들의 경기 수가 다른 점을 고려해 5라운드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정하는 대신 우승팀은 없는 거로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남자부는 우리카드,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1위로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3231830355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