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체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10만 원으로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 화폐로 지급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경기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이 국가 차원의 기본소득 논의의 실마리가 되고 새 정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소득자나 미성년자 등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은 고소득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을 방지하고 미성년자도 세금을 내는 도민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급 대상은 경기도민 전체로 천326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재난기본소득 지급 전체 액수는 1조3천642억 원으로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, 지역개발기금 등에서 차용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조례는 내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2411482944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