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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주빈 얼굴 공개..."소름 끼치는 이중생활" / YTN

2020-03-24 4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문지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우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우준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김 기자, 먼저 지금 질문을 드리자면 박사방 운영자인 조 씨가 저지른 범죄부터 한번 설명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은 박사방 조 씨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갓갓을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. 일단은 갓갓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 갓갓이 사용한 범죄 어플리케이션은 텔레그램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갓갓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방을 운영한 건데요. 실질적으로 n번방의 창시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 갓갓은 지난해 2월부터 여성 성착취물 영상을 지속적으로 방을 방마다 업로드를 한 겁니다. <br /> <br />방마다 번호를 붙여서 돈을 받고 판 건고 그 방을 1번방, 2번방, 3번방. 지금까지 알려진 건 8번방까지 운영했다는 건데. 그래서 n번방이라고 붙인 겁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갓갓 역시 피해여성들을 지속적으로 협박을 하면서 성착취물 영상을 지속적으로 계속 업로드했던 상황인 건데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갓갓이 운영했던 n번방이 지난해 9월부터 조금 사그라들기 시작했습니다. 어떤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. 그때부터 갑자기 박사, 지금 나온 조주빈 씨죠. <br /> <br />조 씨가 등장하게 된 겁니다. 조 씨가 운영했던 박사방은 쉽게 얘기하면 n번방을 조직화 그리고 상업화 시켰다고 생각을 하면 되는 건데요. <br /> <br />엄밀히 말하면 그러면 박사방과 n번방은 다른 겁니다. 그래서 박사, 조 씨 같은 경우에는 n번방을 훨씬 더 자신들의 부하직원까지 거느리면서 조직화시켰던 거고요. <br /> <br />그런 식으로 n번방과 비슷하게 조 씨 같은 경우도 2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단계별로 쉽게 말해서 훨씬 더 수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그 단계별로 나누어서 박사방을 운영했던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 기자, 지금 저희가 종로경찰서에 저희 취재진이 나가서 현장 그림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. 지금 8시에 옮겨질 예정이니까 시간이 남기는 했는데 송치되는 과정을 설명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은 종로경찰서에 지금 현재 유치장에 입감돼 있는 상황입니다, 조 씨 같은 경우에는요. 그래서 종로경찰서에 나와서 중앙지검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동하는 과정 중에서 흔히 앞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50805547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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