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'n번방' 특별수사TF 구성…윤석열 "인권유린 범죄"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오늘(25일)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제작·유포한 'n번방'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검사 등 21명으로 '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'를 구성했습니다.<br /><br />TF는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총괄팀장을 맡아 수사·공소유지뿐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해 범죄수익환수 대책 등도 마련합니다.<br /><br />대검찰청도 오늘 오전 전국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번 사건을 "인권유린 범죄"로 규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다각적이고 근본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