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높은 가운데, 어린이 면 마스크 2종류에 대해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면 마스크 49개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용 마스크 2종류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노닐페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닐페닐은 호르몬 작용을 방해하고 무정자증이나 성 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. <br /> <br />'자연기지 어린이용 입체형 마스크'의 경우 노닐페놀을 28.5배 초과했고, '위드유 데일리 오가닉 마스크'는 3.8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환불 등의 조치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3251103169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