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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에 도움 요청한 조주빈 피해 여학생…청소년 지원 시급

2020-03-25 0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박사방 피해 여중생 중에는 서울시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도 있습니다.<br /> 하지만 모든 피해 청소년이 도움을 받긴 힘들다고 합니다.<br /> 청소년이 믿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기관이 태부족하기 때문이죠.<br />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해, 조주빈은 아르바이트를 시켜준다며 채팅 앱을 통해 한 여중생에게 접근했습니다.<br /><br /> 여중생이 개인정보와 사진을 넘기자 조 씨는 이를 유포하겠다며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 협박에 시달리던 학생은 서울시의 디지털 성범죄 해결 서비스 '지지동반자'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희정 / 서울시 지지동반자<br />- "피해자가 미성년자이다 보니까 상황판단이나 성인에 비해서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 취약성을 이용해서…."<br /><br /> 피해 여중생은 경찰 신고는 물론 영상물 삭제, 심리치료 등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모든 청소년 피해자가 이런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.<br /><br />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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