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, 최빈국·취약층에 20억달러 지원<br /><br />유엔이 현지 시간으로 25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최빈국과 취약계층에게 20억 달러 규모의 인도주의 대응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세계 각국의 지원 등을 통해 2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코로나19 관련 인도주의 지원에 나서겠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"전 세계 최빈국들이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도록 하고, 노인과 장애인 등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수요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최근 주요 20개국 정상들에게도 서한을 보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조달러 규모의 '전시계획'을 세워달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