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대 총선 후보등록 시작…오늘·내일 이틀 진행 <br />’빅3’ 종로·광진을·동작을, 직접 후보등록 <br />정권 중간평가·대선 전초전…여야 ’불꽃 승부’<br /><br /> <br />앞으로 총선이 꼭 20일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21대 총선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오르는데요. <br /> <br />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는 이번 선거에는 특히,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놓고 여야의 막판 줄다리기가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후보 등록부터 본격적인 '총선 모드'입니다. <br /> <br />한창 진행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전 9시부터 시작했습니다,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당마다 공천 과정은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됐지만, 후보등록을 해야 진짜 후보가 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 '빅3 승부처'로 불리는 종로의 이낙연·황교안 후보와 광진을의 고민정·오세훈 후보, 동작을 이수진·나경원 후보 모두 직접 후보 등록을 하기로 했는데요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, 코로나 19 정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총선은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와 대선을 향한 전초전의 성격을 가집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오전 회의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지만, 총선 슬로건으로 '국민을 지킵니다, 더불어민주당'을 잠정 결정하고 집권 여당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지난 3년의 정권 실정을 심판하고, 국정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는데요. <br /> <br />원내 1당이 누구인지, 국회의장은 어느 당이 될지에 따라 정국이 급변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내건 여야 총력전은, 오늘 후보등록에 이어 다음 달 2일 정식 선거운동으로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가 '원내 1당'을 가를 승부처인 만큼, 여론조사에 촉각을 기울이는 분위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정당과 지지자들 분위기가 요동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에도 지표가 나왔는데요, <br /> <br />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조사한 3월 4주차 주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시민당은 28.9%, 미래한국당은 28.0%로 오차 범위 내 박빙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처음으로 항목에 포함된 열린민주당이 11.6%로 출발했고, 동시에 더시민당이 전주보다 9.1%포인트 하락하면서 여당의 위기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261126068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