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n번방'과 '박사방'을 비롯해 성 착취물이 유포된 텔레그램 방을 이용한 회원들도 가해자로 보고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, SNS에서 회원으로 지목된 사람들의 신상 정보가 잇따라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 SNS 계정에는 조주빈이 운영한 '박사방'의 초기 회원으로 지목된 남성 12명의 얼굴과 신분증 사진 등이 올라와 있는데, 게시물마다 해당 남성들을 비난하는 댓글이 수천 개씩 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'n번방' 이용이 의심되는 사람들의 이름과 거주지 등을 공개하는 SNS 계정이 여럿 개설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계정은 대부분 누리꾼의 제보로 'n번방' 이용자를 특정하고 있는데, 자신은 이용자가 아닌데도 신상이 공개돼 피해를 봤다며 반박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[junghw5043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61344392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