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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병원 한 곳에서 13명…미국 사망자 1천 명 넘었다

2020-03-26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전 세계 코로나 19소식으로 이어갑니다. <br> <br>미국의 사망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> <br>특히 전체 감염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뉴욕주는 사망자가 속출하며 영안실이 부족해지자, 냉동트럭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<br> <br>워싱턴 김정안 특파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뉴욕 퀸즈의 한 공립병원, <br> <br>코로나 19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. <br><br>“비상상황입니다. 서로 거리를 1.8미터를 유지하세요!” <br> <br>어제 하루 이 병원 1곳에서만 13명이 숨졌습니다. 영안실이 꽉 차면서 냉동트럭까지 동원됐습니다. <br> <br>또다른 뉴욕의 공립병원 주차장에는 천막으로 임시 영안실이 만들었습니다.<br><br>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은 가운데, 전체 감염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뉴욕 주는 인구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막았습니다. <br> <br>[앤드루 쿠오모/뉴욕주지사] <br>"사람들은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 싶어하고 덜 밀집된 곳에 가길 원합니다.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막고 보행자에게 개방하는 겁니다." <br><br>이런 가운데, 2조 달러 규모의 슈퍼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됐습니다. 4인 가족 기준, 우리 돈 400만원이 미국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. <br><br>미 국방부는 본토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외 파견 병력 이동을 60일간 금지했습니다. <br><br>"미 국방부의 60일간 병력 이동금지는 최소 5월 중하순까지는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해석됩니다. <br> <br>워싱턴에서 채널A뉴스 김정안입니다." <br><br>jkim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정명환(VJ) <br>영상편집 : 이혜진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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