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확진자 91명…누적 코로나19 감염 환자 9,332명 <br />어제 하루 8명 숨져…누적 사망자 139명 <br />격리 해제 384명…누적 완치 판정 4,528명<br /><br /> <br />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의 감염 사례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신규 환자 91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13명이 확진됐고 지역사회 확인 사례도 6명 나와 총 19명이 해외 유입 환자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방역 당국이 밝힌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는 신규 환자가 조금 줄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91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제 하루 확진 자 104명보다 다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환자는 모두 9,33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사망자는 8명, 누적 사망자도 139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격리 해제된 사람은 384명입니다. <br /> <br />완치 판정을 받는 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의 신규 확진자만 놓고 보면 국내 발병 사례보다 발병자의 해외 입국 사례가 많았는데요. 오늘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은 상대적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의 신규 환자가 많았지만 해외 유입 사례의 비중은 여전히 큽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91명 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는 모두 19명입니다. <br /> <br />검역단계에서 13명이 확인됐고, 지역에서 6건이 확인됐는데 모두 우리 국민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와 경북의 확산 세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다소 주춤했었는데 대구 34명, 경북 9명 등 많은 확진 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신규 확진 환자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가 폭증하는 미국과 유럽발 입국자의 거주지가 많은 게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지역별로는 대구에 이어 두 번째인 12명, 경기 11명, 인천 3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충북 2명 울산 2명 부산 1 광주 1 대전 1 경남 1 제주 1명의 환자가 나와, 신규 환자의 수는 줄었지만 전파의 범위는 전날보다 넓어진 셈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71150367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