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총리 "日입국제한 유지 가능성 높아"<br />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도쿄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만큼 현재 우리나라가 일본에 대해 취하고 있는 무비자 입국금지 조치 등을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총리는 오늘(27일) 외신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도 일본처럼 입국제한 조치를 연장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정총리는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이어 다른 나라들과의 협정도 필요하다는 지적에 "일본과의 통화스와프도 이뤄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"며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일본과의 통화스와프가 연장되지 않은 것은 일본 측에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, 일본 측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