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, 中대사 초치…"사전 통보 없이 입국 금지 유감"<br /><br />중국 정부가 한국 측에 사전 통보 없이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 고위당국자는 "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"며 "우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.<br /><br />싱 대사는 외교부에 들어서며 "한중간 왕래는 계속되고 있다"며 "경제인 교류를 보장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