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. <br /> <br />이 학생이 보습학원에서 접촉한 학원생과 강사 수가 40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개학이 코앞인 상황에서 접촉자에 대한 빠른 검사가 요구됐지만, 대전시는 처음에 일부만 검사하려고 했다가 반발이 일자 뒤늦게 전수 검사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전에서 대형 입시학원에 다니던 10대 고등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초기 역학 조사를 통해 이 학생과 접촉한 강사와 학원생이 17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하루 만에 접촉자가 40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학원 측이 감염이 확인된 학생과 함께 보충 수업을 들은 학원생들을 추가로 통보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전시는 접촉자를 모두 감염 검사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재혁 / 대전시 정무부시장 : 검사라는 것이 기준이 있습니다. 지금 당장 안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순차에 따라서 규정에 따라서 진행을 할 겁니다.] <br /> <br />학원에서 여러 학교 학생들이 같이 수업을 받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수현 / 학부모 : 무 증상자지만 감염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빨리 검사를 해서 조치를 빨리 취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접촉자라고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는 건 아니라고 밝혔던 대전시. <br /> <br />결국, 하루도 안 돼서 시민 안전을 위해 접촉자를 전수 검사하겠다고 태도를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현재까지 검사한 학원 접촉자 6명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개학을 코앞에 두고 학원이 집단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학원과 교습소 2천4백여 곳에 영업중단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상곤[sklee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2720553259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