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리듬 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은퇴 후 확 달라졌습니다. <br> <br>유튜버로 활약하며 선수를 지도하고 대회까지 주최하는 1인 3역의 손연재를 염정원 기자가 만났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유명 팝에 맞춘 도발적인 댄스부터 트레이드 마크인 리본 댄스 영상까지 조회수는 이미 15만을 돌파했습니다. <br> <br>리본 댄스 촬영을 위해 직접 안무를 짠 손연재는 연습도 실전처럼 소화합니다. <br> <br>은퇴 뒤 유튜버뿐 아니라 리듬체조 학원을 열어 주니어 지도자로 변신한 손연재 <br> <br>사비를 들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세계 '리프첼린지컵'대회도 창설했습니다. <br> <br>[손연재 / 전 리듬체조 대표] <br>"국제대회 경험이 중요한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기회가 적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국제대회를 하자 라는 생각에 만들게 됐고…" <br> <br>유튜버부터 지도자, 대회 주최까지 1인 3역을 소화하는 손연재. <br> <br>리듬 체조의 대중화를 위해 오늘도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추진엽 <br>영상편집: 이능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