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루 정부의 국경 폐쇄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과 봉사단원 등 우리 국민 198명을 태운 정부 전세기가 오늘 새벽 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지난 26일 페루 수도 리마 군 공항을 출발한 전세기는 멕시코 국경, 티후아나에서 급유를 거쳐 꼬박 24시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페루의 경우 '코로나19' 위험도가 중국이나 이탈리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고 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탑승자들은 특별입국절차를 거친 뒤 증상이 없을 경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280736020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