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내에 적용되고 있는 '사회적 거리 두기' 지침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는 과학자들의 경고를 받아들여 '사회적 거리 두기'를 한 달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내 '사회적 거리두기' 지침은 당초 15일 동안 적용된 후 현지 시각으로 29일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가 심각하다며 지침을 완화해 일부 경제활동을 재개할 뜻을 밝혀왔으나.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기지 않고 최대 10만 명 이상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자 '사회적 거리 두기' 지침을 한 달 연장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3007445800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