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구로 만민교회 확진자 28명...가산동 콜센터 전수조사 / YTN

2020-03-30 7 Dailymotion

만민중앙교회, 지난 25일 첫 감염자 나와…27일 폐쇄 <br />서울 관악구에서 여성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<br />동작구·구로구에서도 확진…모두 50대 남성·교회직원<br /><br /> <br />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편입학원 유명 강사가 영국에서 들어온 아내에게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, 이 학원 강남점에서만 수강생이 100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서는 사 남매가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자가 2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만민중앙교회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 기자,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지금까지 몇 명 나왔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까지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5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며칠 새 이렇게 확진자가 빠르게 늘다 보니 이곳 만민중앙교회는 사흘 전부터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근처에 번화가가 있는데도, 이곳으로는 오가는 사람이 없어서 보시는 것처럼 오후가 돼서도 교회 주변은 고요하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관악구청은 오늘 보라매동에 사는 여성 3명과 성현동에 사는 여성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동작구와 구로구에서도 환자가 2명 나왔는데, 모두 50대 남성이며 만민중앙교회 직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민중앙교회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예배로 바꿨는데, 방역 당국은 이걸 준비하는 과정에서 감염에 노출되거나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와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5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교회 20주년 기념행사도 감염 고리로 주목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행사에는 확진자 3명을 포함해서 교인 70여 명이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교인과 접촉자 등 모두 330여 명 가운데 현재 300명 정도 검사를 끝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는 건데, 또 다른 문제는 확진자 가운데 콜센터에서 근무한 사람도 있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서울 금천구청은 어제 52살 남성과 55살, 54살, 49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매 사이인 이들은 모두 만민중앙교회 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사 남매 가운데 54살 여성과 49살 여성 등 2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인 지난 27일까지 평소와 다름없이 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3016171760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