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가 입국자 전원 격리 시행에 맞춰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자가격리 인원이 늘어나 지자체 부담이 커졌지만, 지역사회를 감염으로부터 지키는 핵심수단이라는 점에서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젊은 유학생들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일탈행위는 위치추적 기반 시스템으로 즉시 적발된다는 점을 강조하고, 위반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하거나 추방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와 함께 일선 학교 개학을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은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차선의 선택이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각 학교가 여건에 맞춰 원격수업을 준비하고, 학부모들에게 준비상황과 구체적인 수업방식을 알려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10942254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