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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 13명...2,300여 명 검사 / YTN

2020-04-01 11 Dailymotion

어젯밤 2명 추가 확진…60대 미화원과 간병인 <br />인천 거주 세 자매도 확진…"8층 병동 방문 이력" <br />옹진군 공무원 등 세 명, 지난달 22일과 24일 병원 방문<br /><br /> <br />의정부성모병원에서 밤사이 추가 감염이 늘면서 관련 확진자가 모두 13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은 의료진과 환자, 보호자 등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아산병원에서도 입원 중인 9살 어린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, 의정부성모병원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기자, 의정부성모병원의 추가 확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어젯밤 확진자 두 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근무자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과 포천시에 사는 60대 여성입니다. <br /> <br />또 병원 8층을 방문한 적이 있는 보호자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2일과 24일 이 병원 8층에 입원한 어머니를 돌본 뒤 인천시 동구의 장례식장에서 함께 모친상을 치른 세 자매인데요, <br /> <br />한 명은 58살 옹진군 공무원으로 밝혀졌고 다른 두 명은 옥련동과 주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어머니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병원 관련 확진자만 최소 13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틀 전, 이곳 8층 내과 병동에서 82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, 간호사와 환자, 간병인 등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자 대부분 8층 병동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는데, 4층에서 일하던 간병인도 양성 반응이 나와 층간 확산도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숨진 70대 확진 환자가 머물던 베스트케어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는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병원은 오늘부터 외래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의정부성모병원은 8층 병동과 응급실을 폐쇄한 데 이어 오늘 아침 8시부터 외래 진료를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상 전면 폐쇄한 겁니다. <br /> <br />선별진료소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인데 오늘 오전까지 7백여 명이 검사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일단 금요일까지 문을 닫고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 천8백여 명과 협력업체 직원 3백여 명, 입원 중인 환자 460명, 격리된 8층 병동의 보호자가 그 대상인데요, <br /> <br />병원 측은 음성 판정을 받은 의료진을 투입해 입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011205350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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