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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재난기본소득, 신용카드·선불카드로도 지급 / YTN

2020-04-01 2 Dailymotion

3개월 이내에 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에서 사용해야 <br />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 <br />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위해 방문 발급도 시행<br /><br /> <br />경기도민 모두에게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을 주겠다고 밝힌 경기도가 구체적인 지급과 사용 방법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지사는 기존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, 선불카드로 지급해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인당 10만 원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지난달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계속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. <br /> <br />출생아의 경우 기준일 당시 태아였더라도 기준일에 어머니가 경기도민이면 대상이 됩니다 <br /> <br />사용은 지역화폐 외에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로도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지역화폐와 신용카드는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, 선불카드는 7월 말까지 신청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, 최대 올해 8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고 기간이 지난 뒤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됩니다. <br /> <br />이용 가능 업소는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연 매출 10억 이하 업소만 가능하고 대형백화점이나 대형마트, 기업형 슈퍼마켓, 유흥업소와 사행성 업소,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안 됩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지역화폐는 10만 원이 충전되고 신용카드는 신청한 뒤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0만 원이 차감됩니다. <br /> <br />선불카드는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에서 발급받는데 출생연도별로 정해진 기간에 신청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경기지사는 재난기본소득 논란을 의식한 듯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두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경기도지사 :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그중에서도 소득이 많고 자산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낸 세금으로 만든 정책이기 때문에 공평하게,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정부 지원금에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, 시군의 재난기본소득 또는 지원금까지 더해지면서 지자체마다 금액이 다르고 시행 방법도 차이가 나, 이에 따른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학무[moo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40117114851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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