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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아산병원 확진자 접촉 환자 43명 '코호트 격리' / YTN

2020-04-01 5 Dailymotion

입원 환자 43명 ’코호트 격리’…보호자 일부도 격리 <br />동선 겹치는 500여 명 ’음성’…접촉 직원 52명 자가격리 <br />서울시, 즉각대응반 편성해 추가 역학조사 나서<br /><br /> <br />서울아산병원에서 확진된 9살 어린이와 접촉한 입원 환자 40여 명이 모두 동일집단 격리, 이른바 '코호트 격리'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즉각대응팀 5개를 꾸려 병원 안에서 추가 접촉자가 없는지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린이 확진자가 나온 서울아산병원입니다. <br /> <br />9살 환자인 A 양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신관 건물 15층에 있는 음압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 양이 입원했던 신관 13층 소아 병동을 비롯해 이동 동선에 있던 모든 시설은 임시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A 양이 처음 들렀던 소아전문 응급센터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 입구 유리문 위엔 MRI실, 혈관조영실과 함께 당분간 폐쇄 조치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A 양과 같은 소아 병동에 있던 입원 환자 43명을 코호트 격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어린이 환자의 보호자들도 함께 격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보호자는 자가격리 조치하였고, 입원 중인 43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동일집단 격리를 진행하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A 양과 병원 내 동선이 겹치는 의료진과 병원 직원, 환자들까지 500여 명은 1차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'음성'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주치의를 포함해 직원 52명은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[강석규 /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: 이 사람들은 음성 판정은 받았지만 이 사람들의 안전과 추가 확산을 우려해서 선제적인 조치 차원(입니다.)] <br /> <br />서울시는 아산병원과 함께 즉각대응반을 꾸려 병원 내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나백주 /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: 3월 30일 서울시는 즉각대응반을 5개 반으로 편성해서 서울아산병원 동관에 상황실을 설치·운영 중입니다.] <br /> <br />대응반은 CCTV 영상을 분석하면서 A 양의 동선 근처를 지났던 사람들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0119301213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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