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사모펀드 의혹' 조국 5촌 조카 구속 연장<br />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오늘(1일) "피고인 조범동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"며 "도주 우려가 있다"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 핵심 인물인 조씨는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법원은 조씨의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추가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구속 기간이 연장돼야 한다는 검찰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달 30일 조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