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직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유착 의혹 보도와 관련해, 대검찰청이 사실상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법무부에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은 채널A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기자가 법조계와 금융계 관계자 취재 내용 등이 정리된 메모를 취재원에게 보여주고 통화 녹음도 들려준 적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해당 메모에 관련된 인물이나 통화 녹음에 등장하는 상대방이 MBC 보도에서 지목된 검사장은 아니라는 입장을 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해당 검사장도 신라젠 수사상황을 알지 못하고, 언론과 관련 대화를 한 사실도 없다며, 관련 녹취록이나 녹음이 존재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하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법무부에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추 장관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, 사실 여부에 대한 보고를 받아보고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수 없는 단계라고 본다면, 감찰이든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012325589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