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에서는 재외 국민을 대상으로 한 4·15 총선 투표가 어제부터 시작돼 오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한 일부 국가에서는 재외국민 투표가 중지됐는데요. <br /> 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담화문을 통해 이해를 구하고 투표 실시 지역에 대해서는 안전한 진행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강경화 / 외교부 장관] <br />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 일부 국가 주재 우리 공관들의 재외선거사무를 불가피하게 중지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재외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고심에 찬 결정이었습니다. 이들 국가에서 우리 재외국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, 해당 지역 재외국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당부드립니다. <br /> <br />재외국민들의 투표권 행사가 안전한 가운데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21618201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