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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조주빈과 박사방 공동운영 3명 중 2명 이미 검거" / YTN

2020-04-02 4 Dailymotion

’박사방’ 공동운영자 3명 중 2명 이미 검거 <br />경찰 "조주빈 공범에 구속영장 등 신병처리 검토" <br />개인정보 빼내 조주빈에 건넨 공익요원 영장 신청<br /><br /> <br />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'박사방' 공동운영자로 언급된 3명 가운데 2명은 이미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며 개인정보를 빼내 조주빈에 건넨 또 다른 공범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경찰은 이른바 'n번방'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'갓갓'을 잡기 위해 전문 수사관을 대거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안윤학 기자! <br /> <br />경찰이 오늘 '박사방'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수사 상황을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조주빈 측 김호제 변호사가 '박사방'을 공동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언급한 3명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대화명 '붓다'와 '사마귀', 그리고 '이기야'이인데요. <br /> <br />알고 보니, 자금 세탁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'붓다' 등 2명은 이미 경찰에 검거돼 조사받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 같은 수사 상황을 전하며, 현재 이들에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조주빈의 또 다른 공범이죠, 공익요원으로 일하며 개인정보를 빼돌린 26살 최 모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씨는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보조 업무를 하며 개인정보 200여 건을 불법 조회하고, 이 중 17명 정보를 조 씨에 넘긴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조주빈 일당을 포함해, 경찰은 현재까지 성 착취물을 제작·유포한 98건, 14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3명을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붙잡힌 140명 가운데 조주빈처럼 주도적으로 n번방을 운영한 피의자는 29명이고, 성 착취물을 소지한 피의자도 97명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10대 청소년 가담자는 25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성 착취물 피해자는 박사방 피해자 75명을 포함해 103명으로, 10대 피해자는 26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주빈이 범행 수법을 배운 것으로 알려진 n번방 최초 개설자 '갓갓' 수사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은 '갓갓' 검거를 위한 집중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을 맡은 경북지방경찰청에 20년간 사이버 수사를 전문으로 해온 총경급 인사를 책임수사관으로 투입해 지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이버테러수사대 전문 수사관들을 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021746325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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