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올리언스의 유명 재즈 가문을 이끈 피아니스트 엘리스 마살리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셋째 아들인 엘리스 마살리스 3세는 현지 시각 1일 "부친이 폐렴으로 사망했고, 코로나19로 폐렴이 왔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향년 85살인 재즈 피아니스트 마살리스는 '재즈의 발상지' 뉴올리언스를 무대로 활동하며 여섯 아들 중 네 명을 유명 재즈 연주자로 키우며 재즈 명가를 이뤘고, 해리 코닉 주니어 등 세계 정상급 재즈 연주자를 제자로 배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토야 캔트렐 뉴올리언스 시장은 성명을 통해 "고인은 전설이었다"며 "스승이자 아버지, 우상이었으며 단어로는 그가 세계에 보여준 예술과 기쁨, 경이로움을 다 묘사할 수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40217071793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