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조업 2분기 체감경기 금융위기 당시 수준 급락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로 제조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.<br /><br />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2,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 대비 18포인트 급락한 5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55에 근접한 것이며 전분기 대비 낙폭도 24포인트였던 이 때 이후 가장 큰 겁니다.<br /><br />경기전망지수가 100 이하면 분기 경기를 전 분기보다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이상이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