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주빈 구속 13일까지 연장…"공범들 실제론 몰라"<br /><br />성 착취 동영상 등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의 구속 기간이 오는 13일까지 연장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법원으로부터 조씨의 구속기간 연장을 허가받고 오늘(3일) 오전 10시 조씨를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다시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경찰이 기소 여부에 대한 의견을 달아 넘긴 12개 죄명을 중심으로 재차 확인하고 있으며, 조씨는 다음 주 후반쯤 구속기소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변호인은 조사에 참여하기 위해 검찰청사에 들어서며 "조씨가 자금책 등 역할을 분담한 것은 아니며 모든 공범들과 실제로는 모른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