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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, '긴급사태' 대응 계획 발표...日, '340만 원' 현금 지급 결정 / YTN

2020-04-03 14 Dailymotion

일본 도쿄도가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이런 상황에 대해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. <br /> <br />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일본 상황 알아봅니다. 이경아 특파원! <br /> <br />도쿄도지사 기자회견 내용부터 알아볼까요? <br /> <br />긴급사태가 발령되면 어떤 점이 달라진다고 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총리가 대상 지역과 기간을 정해 긴급사태 선언을 하게 되면 각 지자체는 여기에 근거해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화관과 백화점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사용 제한 또는 중지를 지시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총리가 긴급사태를 발령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경우를 빼고 외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고요. <br /> <br />식품과 의료, 은행 서비스처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는 기존대로 영업을 계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긴급사태 발령 후 주민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콜센터를 설치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큰 문제로 대두한 의료 붕려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도쿄에서 확보한 병상은 750개인데 이 중 628개가 현재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병상 부족이 당장 눈앞으로 닥친 가운데 다음 주부터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사람들은 호텔 등 숙박시설에 머물게 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병원은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데요. <br /> <br />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해당 숙박시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도쿄도는 오늘부터 매일 오후 6시 40분에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감염자 수 등 주요 정보를 알릴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에 대한 직접 지원을 놓고 상품권을 준다 현금을 준다 논란이 많았는데요. <br /> <br />어떻게 결론이 났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오늘 아베 총리와 기시다 자민당 정조회장이 만나 현금 지급 규모에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줄어든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30만 엔, 우리 돈으로 약 34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일정 수준 이상 감소를 어느 선까지로 할 지는 다음 주 7일 긴급경제대책 발표 전까지 조율할 전망입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4031719595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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