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남기 부총리 "국가별 통화 스와프 확대해야" <br />이달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통화 스와프 확대안 제시 예정 <br />국내 기업 줄줄이 신용등급 하락…자금 경색 우려 커져<br /><br /> <br />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연이어 신용등급 하락을 겪으면서 자금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에 요동쳤던 금융시장 충격은 최근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, 정부는 금융충격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안전판으로 국가별 통화 스와프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G20 특별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화상회의에서 국가별 통화 스와프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600억 달러 통화 스와프 체결과 미 중앙은행의 국채 담보 달러 공급이 이미 보장된 상태이기 때문에, 2015년 마무리된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재체결, 오는 10월로 종료되는 중국과의 체결 연장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제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이처럼 통화 스와프 확대를 제기하고 나선 것은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이 이어져 금융 충격 재발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로 보면 기업들이 줄줄이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자금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LG화학, SK이노베이션, SK종합화학, 이마트, 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현대차, 기아차,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,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성태윤 /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: 이미 신용등급의 하락을 통해 반영되고 있고 실제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시장평가는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. 이에 따라 해외투자자들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...] <br /> <br />신용등급이 내려가면 회사채 금리가 올라 기업 자금 조달 비용이 커집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자금경색을 우려한 대기업들이 미리 비상경영자금 확보에 나서 지난달 4대 시중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 규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인 71조3천여억 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해외에선 미국의 금융시장 불안과 함께 국제통화기금 IMF가 공개적으로 우려했듯이 신흥국 부도 위험이 높아져 우리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40504300215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