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선 열흘 앞으로…민주당 ’한몸 유세’ <br />미래통합당 ’민심 척도’ 충청권 공략 <br />정의당 ’n번방’ 사건·코로나19 극복 등 현안 주력 <br />국민의당 안철수 닷새째 국토대종주…오늘 30여 km<br /><br /> <br />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선거전도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공동 공약을 발표하면서 '한몸 유세'에 나섰고, 미래통합당은 민심의 척도로 불리는 충청권을 공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여당 전략부터 살펴보죠. <br /> <br />오늘은 정책 공략에 나섰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역 선거운동과 함께 오늘은 비례정당과 '한몸'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'더불어와 더불어의 약속'이라는 이름으로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양당 후보들이 각각 한 명씩 팀을 이뤄 공동 공약발표 캠페인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후보의 지명도와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의 전문성을 합쳐 21대 국회에서 공통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시작은 조금 전 9시 반, 국회에서 공개된 소상공인·영세자영업자 대책 관련 공약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대전에서 장애인 관련 정책 공약을, 다시 국회에서 공동 국방 비전을 내놓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한편 더불어시민당과 정당 투표 표심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열린민주당은 오늘도 전국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첫 유세지로 광주를 방문한 데 이어 전북을 거쳐 오늘은 이틀째 부산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래통합당도 한몸 마케팅을 하긴 마찬가지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오늘은 전국 지역 유세에 조금 더 힘을 쏟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잠시 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전시당에서 주재하는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미래한국당도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엔 대전과 충북, 세종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특히 충청권은 한 정당에 몰표를 주지 않는 등 중도 표심이 두꺼운 지역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, 전체 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지역으로 분류되는데, 통합당이 오늘 표심 다잡기에 사활을 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대구와 경북 경주, 울산을 잇달아 찾아 코로나19 사태 속 민심을 잡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심상정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에서 디지털 성 착취 범죄, 해결을 촉구하는 집중 유세를 진행하는 한편, 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51012572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