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유입 40명, 지역발생 41명 등 81명 신규 확진 <br />수도권 환자 36명…어제 신규 환자의 44% 차지 <br />대구 7명·경북 4명 추가…확진 감소 추세 뚜렷<br /><br /> <br />내일부터 다시 2주간 강화된 '사회적 거리 두기'를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외유입 사례가 하루 신규 확진 자의 절반 가까이 되면서 방역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해 어제 하루 추가 확진 자 집계를 알아보겠습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해외 유입 사례가 어제도 많았다고요? 먼저 신규 확진 자부터 정리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는 신규 환자가 81명이 추가됐는데,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40명, 지역 발생이 41명으로 거의 절반이 해외 유입입니다. <br /> <br />총 누적 확진자는 10,2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이 늘어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183명입니다. <br /> <br />치료가 끝나 격리 해제된 사람은 138명이 늘어, 완치 판정된 환자는 6,4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중증 단계 이상의 환자는 총 80명이며 이 중 위중한 환자는 50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역별로 수도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서울과 경기, 인천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추가돼 신규 환자의 4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과 산발적 감염 사례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인데, 서울은 24명, 경기는 10명, 인천이 2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대구는 7명, 경북은 4명 늘어나 확연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강원과 제주가 각각 3명씩, 광주와 대전, 전북, 경남이 각각 1명씩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24명으로, 누계로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051402345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