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한 차례 고발에도 오늘(5일) 또 예배를 강행했습니다.<br /> 서울시가 채증자료를 분석해 예배한 참석한 신도 모두를 추가고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 김민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울 장위동의 사랑제일교회,<br /><br /> 예배 시간이 되자 신도들이 속속 모여듭니다.<br /><br /> 예배 금지를 알리는 안내방송을 듣고도 뭐가 잘못이냐며 목소리를 높입니다.<br /><br />-"정직하게 하는데 정직하게 하는 사람들한테 이러면 안 되지."<br /> <br />▶ 스탠딩 : 김민수 / 기자<br />- "이번에도 사랑제일교회가 일요일 예배를 예정대로 진행한 가운데 일부 신도들이 피켓을 들고 취재진의 시야를 가로막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 동네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동네 주민<br />- "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만 참으면 될 건데 저러고 있으니깐 답답하죠 저희도."<br /><br />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가 지난달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