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, 사랑제일교회 또 고발…집회금지 연장도<br /><br />서울시가 전광훈 목사가 시무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또다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오늘(6일) 브리핑에서 "어제 사랑제일교회가 또 집회금지 명령을 어겨 점검결과와 채증 자료를 통해 추가 고발할 예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해당 교회가 여전히 방역수칙을 일부 지키지 않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아 집회금지 명령을 4월19일까지 2주 연장하겠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서울시는 "부활절이 다가오면서 현장예배를 하는 교회가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"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