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상파울루, 사회적 격리 연장…한인사회 타격<br /><br />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가장 많은 상파울루주에서 사회적 격리 조치가 연장됐습니다.<br /><br />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현지시간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적 격리 조치를 오는 22일까지 1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주 정부는 성명을 통해 "주요 병원에 이미 환자가 넘치는 상황이라 격리 기간을 연장할 수밖에 없다"면서 "가능한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라는 권고를 이행해주기 바란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5만명 규모의 한인사회는 해당 지역에서 의류업을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타격이 불가피해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