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신규 환자 47명…지역 발생 30명, 해외유입 17명 <br />어제 공항 검역 과정 14명 확진 판정 <br />어제 하루 6명 사망…누적 사망자 192명 <br />격리 해제 96명…누적 완치 판정 6,694명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외 유입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, 아직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먼저 공식집계 결과, 어제도 일일 신규 환자가 50명이 안 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월요일인 어제 신규 환자가 47명 추가됐는데, 일요일과 같은 숫자입니다. <br /> <br />이 중 30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, 나머지 17명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외 유입 가운데 14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이 늘어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192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96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 판정된 환자는 지금까지 6,694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도권과 대구·경북 지역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은 4명에 그쳤지만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발병 사례 등으로 경기도는 10명이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발병 사례가 이어진 대구는 13명이 확진됐고, 경북은 1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강원에서 2명 더 나왔고 부산, 충남, 경남이 각각 1명씩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 단속을 강화할 거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세균 총리는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 시행 중임에도 젊은이들이 유흥업소에 몰리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"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되는 상황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앞으로 클럽 단속이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기존에는 위생공무원 위주로 점검했는데 금요일, 토요일 등 주말을 중심으로 경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전환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클럽의 주요 영업시간에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. <br /> <br />국내 자가 격리자는 모두 4만6천여 명이고, 해외 입국으로 인한 자가 격리자는 3만8천여 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감염병 예방법이나 검역법 위반이 75명으로 확인됐는데 기소, 송치된 경우는 6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071152343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