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염위험 큰 클럽 관리 강화…성업시간에 집중 점검<br /><br />정부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합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(7일)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부터 나이트클럽, 감성주점 등 이용객이 춤을 추는 클럽에 대해 매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달 오전 4시까지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은 위생 담당 공무원 위주로 점검하지만 주말에는 경찰도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지난 2주간 유흥시설 3만380곳을 점검해 방역 지침을 어긴 43곳에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