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수도권 폭발적 감염 우려"…고위험 시설 방역 강화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이 수도권의 폭발적 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며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진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신규 확진자 53명 가운데 서울과 경기,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21명.<br /><br />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를 제외하면, 절반 넘는 인원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상당수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데다, 수도권 내 밀집된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진 탓입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이 수도권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 "(수도권은) 인구밀도가 높고 증상은 가볍지만 지역사회에서 계속 전파 연결고리를 유지할 수 있는 젊은 층이 많이 거주를 하고, 또 그것을 통해서 폭발적인 발생이 일어난다면…."<br /><br />실제 수도권에서는 동안교회와 만민중앙교회, 성남은혜의강교회 등 종교단체에서 감염이 잇따른데 이어, 최근에는 강남 유흥시설 종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.<br /><br />정부는 이에 종교와 유흥시설, 요양병원, 요양시설, 정신병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 "(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) '제2차 파도'가 올 수도 있다라고 하는 점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가정을 전제로 해서 저희들 대비를…."<br /><br />종교시설과 요양기관은 오는 11일부터 방역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해 종사자와 환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.<br /><br />특히 요양기관은 확진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환자와 종사자 모두 검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유흥시설에는 운영 중단을 권고한 데 이어, 주말에는 경찰,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. (jin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