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4명은 구조됐지만 2명은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6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5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.7톤급 제주선적 광해호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승선원 6명은 긴급 출동한 해경 헬기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73살 박 모 씨 등 선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선장과 선원 4명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고 있지만,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어선은 지난 3일 서귀포 모슬포항을 출발해 조업 중이었는데 오늘 화재로 침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40913193894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