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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1석 달린 수도권 판세…민주당 우세 속 ‘경합 45곳’

2020-04-09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채널에이가 전국 지역구 253곳 전체 판세를 모두 분석했습니다. <br> <br>규정에 따라 오늘부터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할 수 없지만 이미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가 가능합니다. <br><br>이에 따라 지금까지 공개된 여론조사를 기본으로 하고, 조사가 없는 지역은 각 당의 자체 판세를 참조해 살펴봤습니다. <br><br>여론조사는 후보 등록일 이후부터 어제까지 진행된 가장 최근 조사를 기준으로, 오차범위 내 지역은 경합으로 분류했습니다. <br> <br>각 당의 자체 판세는 이견이 있는 곳은 경합으로 분류했습니다. <br><br>이에 따르면 경합이 무려 90곳에 이릅니다. <br> <br>민주당 우세는 107곳, 통합당 우세 55곳입니다. <br> <br>먼저, 121석이 달린 서울 경기 인천, 수도권 판세를 강병규 기자가 분석했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강병규 기자] <br>"이곳은 '정치 1번지' 종로입니다. <br> <br>차기 대권주자들이 경쟁중인 종로를 비롯해 서울지역 49개 지역구 곳곳에서 여야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, <br> <br>경합지역은 25곳에 달합니다. <br> <br>민주당은 20곳에서 통합당은 4곳에서 앞서고 있습니다. <br><br>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민주당은 65곳, 통합당은 10곳, 정의당이 1곳에서 앞서고 경합지역은 45곳으로 늘어납니다. <br> <br>경기도 16곳, 인천 4곳이 경합지역입니다.<br><br>서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꼽히는 민주당 윤건영 후보와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 통합당 김용태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 <br><br>중구성동을에서는 민주당 박성준 후보와 통합당 지상욱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.<br><br>민주당 문명순 후보, 통합당 이경환 후보,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경기 고양갑에서는 가장 최근 조사에서는 심 후보가 앞섰습니다.<br><br>현역 의원의 불출마로 40대 정치신인들 간의 맞대결이 성사된 경기 용인정에서는 민주당 이탄희 후보와 통합당 김범수 후보가 0.1%P차 초접전 양상입니다. <br><br>인천에서는 민주당 정일영 후보, 통합당 민경욱 후보,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3파 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> <br>수도권 민심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. <br> <br>남은 기간 실수를 덜 하는 쪽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> <br>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와 오늘 각 당 판세 분석을 토대로 한 만큼 오는 15일 실제 선거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. <br> <br>이번 분석에 사용된 여론조사는 140여개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ben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조세권 <br>영상편집: 민병석<br>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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