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4년 전, 이변을 만들어낸 민주당은 이 의석을 지키겠다는 통합당은 되찾아오겠다는 각오가 대단합니다. <br> <br>현재 판세를 최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부산은 18개 의석 가운데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6곳, 미래통합당이 12곳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<br> <br>민주당은 6곳을 지키는 게 목표고 통합당은 2~3석을 더 얻는 게 목표인데요. <br> <br>가장 최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와 조사 결과가 없는 지역의 경우 각 당에서 분석한 판세를 반영해 분석해보니 <br><br>민주당은 2곳, 통합당은 9곳에서 앞서고 있고 경합 지역이 7곳이나 됐습니다. <br> <br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(어제)] <br>"(부산이) 발전하는 것이 부산 미래를 위해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해서도 절실합니다." <br> <br>[김종인/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(지난 4일)] <br>"부산이 통합당의 텃밭이라고 하는 그런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열여덟 분 모두 당선되셔서…" <br> <br>경합지역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<br><br>부산 남구을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데요. <br> <br>지난 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통합당 이언주 후보가 45.5%로 동률을 이뤘습니다.<br><br>북강서갑에서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민주당 전재수, 통합당 박민식 후보 역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><br>현역 의원과 영입인재의 맞대결인 부산 북강서을에서는 정치신인 민주당 최지은 후보와 현역 통합당 김도읍 후보가 경합중입니다.<br><br>부산 해운대을에서도 민주당 윤준호 후보와 통합당 김미애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은 공공기관 이전과 동남권 신공항을, 통합당은 부산 신항 개발과 낙동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최수연입니다.<br><br><br>